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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키티 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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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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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kittytaitbaker

키티 테이트

키티 테이트와 아빠 앨 테이트는 옥스퍼드 와틀링턴에 살며 함께 오렌지 베이커리를 운영한다. 두 사람은 무화과와 호두를 넣은 사워도우, 헤이즐넛 초콜릿 쿠키, 시나몬 번,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리 등 매일 다양하고 맛있는 빵을 굽는다. 가게 앞에는 빵을 사러 온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고, 몇 시간 만에 모든 빵이 다 팔린다.
키티는 2018년 열네 살에 우울증을 앓았고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다. 앨은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느끼던 키티에게 함께 빵을 구워보자고 제안했고, 그날부터 두 사람은 한 덩이, 두 덩이씩 빵을 굽기 시작했다. 그 후 키티와 앨은 동네 사람들에게 빵을 주문받아 배달해주는 소규모 빵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고, 팝업 매장을 열었으며, 마침내 2년 만에 시내에 빵집을 열게 됐다. 그 사이 키티는 건강해졌고, 웰시코기 한 마리를 입양했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앨은 이제 선생님이 아닌 베이커가 되었다.

키티 인스타그램 @kittytait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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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 2023년 6월  더보기

저자들이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오렌지 베이커리에 와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우리의 작은 이야기가 지구 반대편에 도착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특히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의 고향인 한국에서 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오렌지 베이커리를 시작하게 된 건 전혀 계획한 일이 아니었어요. 키티는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한 끝에 빵을 굽기 시작했고, 베이킹을 하며 서서히 삶을 되찾게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빵을 구웠고, 감사하게도 사람들은 우리의 빵을 좋아해주었어요. 다정한 이웃들이 열다섯 살 소녀와 그 아이의 아빠를 믿어주었기에, 우리는 빵집을 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걸 좋아해요. 여러분께 우리가 직접 구운 빵을 나눠드리긴 어렵겠지만, 최소한 빵을 굽는 방법이라도 알려드릴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오븐에서 빵을 꺼내면 빵 껍질이 차가운 공기와 만나 탁탁 갈라지는 소리를 냅니다. 마치 노랫소리 같죠. ‘브레드송’을 듣는 건 놀라운 경험이에요. 마법 같지만, 조금도 어렵진 않아요. 여러분들도 우리처럼 빵을, 빵의 노래를 즐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키티 테이트 & 앨 테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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