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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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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그날은 그렇게 왔다>

고경애

소영, 가영, 준영이의 엄마입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의 단편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글을 씁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뭔가를 끄적거리는 것은 더 좋아합니다.
내가 가지게 된 한 시간, 한 시간의 소중함을 알기에 매 순간 잊지 않고 감사히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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