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건축에 대한 실무자 중심의 심층 가이드로, BF인증 및 CS업무 이해를 기반으로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설계와 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Q&A를 제공하며, 모든 사용자를 위한 포괄적 공간을 완성하기 위한 도서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밭 작물에 관한 해설서이다.
예일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수면 전문가인 메이거 크리거가 잠 때문에 걱정인 사람들을 위해 40년 동안의 수면 연구, 3만 명의 수면 장애 환자 사례를 토대로 쓴 책이다. 저자는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수면과학, 수면의학을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20세기 초반까지의 수학과 물리학 발전을 경험주의의 관점에서 정밀하게 해석한 결과를 담고 있는 과학철학의 고전이다. 20세기 초에 등장한 유럽 철학 사조인 논리경험주의의 대표자인 저자가 정밀과학 분석의 성과들을 집약하고 체계화한 ‘논리경험주의의 인식론’이라 할 수 있다.
몸을 벗어난 세포를 배양한 역사와 방법, 세포를 관찰하기 위해 촬영하고 세포에 색을 입히는 다양한 법을 소개한다. 또한 질병을 치료하고 바이오 의약품과 미니 장기를 만들어내는 실험실 세포의 활약, 실험실 세포를 모아 몸을 재현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도 소개한다.
일반인공지능, AGI의 도래? 인류에게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생성형 AI의 블랙박스를 들여다보는 법. AI 의사 결정을 신뢰할 수 있을까? AI와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다른가? 이번 38호에는 기후로 보는 한국사, 조선 후기의 대기근과 정조의 영민함 등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하다.
15세기 조선 초의 대표적인 문인화가 강희안의 '꽃을 키우는 짧은 기록'.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원예서로 독보적인 고전이자, 꽃나무를 돌보며 세상을 더욱 풍부히 이해했던 어느 선비의 산문이다. 대나무, 국화, 치자화, 석창포 등 꽃나무 16종 및 괴석(怪石)의 특성과 재배법을 다루며, 원예의 기초를 간단히 풀어냈다.
간단하면서도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이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집에서 학생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 해 볼 수 있는 것들이라는 점이다. 이 책의 가치는 물리 개념과 이런 실험들이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근대과학의 도그마를 깨뜨린 현대과학의 탄생부터 변화를 받아들이고 편견을 넘어섰던 위대한 예술가들의 창작 노트까지 넘나들며 창의성의 본질을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베토벤 교향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기록하는 방법, 르네상스기의 원근법에서 〈어벤져스〉 시리즈의 컴퓨터그래픽으로 이어지는 재현 기술의 역사 등 다양한 과학·문화·예술 지식도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현대 자본주의가 일상의 다양한 요소들, 예를 들어 신체, 사물, 식물 등과 어떻게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이러한 관계들이 환경 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초를 선별해 놓은 책이다. 총 78가지의 풀, 나무, 버섯의 특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당뇨병과 관련한 특허와 논문을 함께 수록했고, 한방이나 민간에서 활용해 온 개별 약초의 다양한 활용법도 다루었다.
물의 역사로 시작되는 인문학적 관점에서부터 21세기 인류의 생사를 좌우하게 될 귀중한 자원 ― 물이 갖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 물의 이동 수단인 파이프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조사하는 한편, 기술공학 분야 전문가의 의견도 곁들인 책이다.
세상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양자'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내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교양과학 도서. 도쿄대학교에서 소립자론을 전공한 저자 요시다 노부오 박사가 '전자는 입자이자 파동'이라거나 '양자론은 애초에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는 모호한 입장을 거부하고 '원자는 사실은 파동'이라는 결론에서 출발해 양자를 둘러싼 온갖 의문에 답한다.
나노의 역사, 나노입자 관찰, 나노물질 합성과 특성 등 나노화학 기초 이론부터 의료, 전자산업,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 사례까지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나노화학의 핵심을 담았다. 나노화학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가장 정확한 가이드북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자연주의자이자 《파브르 곤충기》로 잘 알려진 장 앙리 파브르의 책이다. 노벨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던 파브르는 유려한 문장과 흥미진진한 서사로 우주의 질서만큼이나 아름다운 지상 생명의 조화를 보여준다.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의 《프린키피아》는 과학 혁명과 그로부터 이어진 근대 과학의 발전에 압도적인 공헌을 한 책이다. 고전역학의 바탕을 만들고 과학적 탐구 방법을 제시하며 현대 문명의 주춧돌을 세운 《프린키피아》는 말 그대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전자라는 개념을 처음 정립한 멘델의 완두 교배 실험부터 반 몬터규의 유전자 운반 기술까지 식물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핵심적이고 결정적인 순간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다가올 혁신에 대한 앎과 기대로 독자들을 이끈다.
유기공업화학과 무기공업화학에 관련된 산업체의 기본적인 상식과 핵심기술을 큰 틀에서 익힐 수 있도록 개괄적 내용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집필된 교재다. 한 학기 강의용으로 분량을 조절하였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자료를 간추려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