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암 선고를 받고 투병한 추리소설가 김재희 작가의 뱀파이어 소설. 인간과 뱀파이어, 모두를 위협하는 하이브리드족의 음모를 파헤치는 뱀파이어 탐정단의 활약이 지금 펼쳐진다.
30세 동정 마코토는 ‘정조 관념’과 ‘미추’의 개념이 지구와 역전된 세계에 전생했다!. 이세계에서의 그의 직업은 ‘클레릭’. 여성 모험가들에게 사랑이 있는 ‘의식’(섹스)을 마구 해주는 것. ‘거유 에로프’(루루), ‘초M 여기사’(아시아), ‘대폭유 로리할망’(로지나)와의 정열적인 ‘의식’(섹스)을 거듭하여, 동정(체리)에서 숙련자(세미프로)로 진화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카야 카즈히사 일행의 눈앞에 나타난 하늘을 나는 섬. 그것은 루시아의 조국을 멸망시킨, 마왕군 사천왕 자가라지나의 요새였다. 막대한 숫자의 오우거와 신병급 몬스터의 급습에 환수 샤 라우를 투입해 필사적으로 응전하는 카즈히사. 하지만 한창 전투 중에 타마키가 쓰러지는데…….
[네가 누군지 알아] 어느 날 올라온 익명의 게시글과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에서 하루아침에 13건의 살인 용의자가 된 하진. 그러나 하진은 10살 이전의 기억이 없다. 사건의 단서를 찾으러 그간 떠났던 고향 동네를 찾아간다. 그리고 피가 묻은 채로 잠에서 깨어나는데…….
3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두 명의 범인 중 한 명이 옥사했다. 당시 형사였던 호시노 세이지는 범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었고, 구식 DNA 검사 결과가 일치하여 수사가 빠르게 종결되는데...
소녀, 내일이 되다! 청소년을 위한 SF 시리즈, ‘내일의 숲’ 열한 번째 책 『니아』는 202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일상과 상상을 넘나들며 두 영역을 다채롭게 꿰어 온 송우들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장편 소설이다.
1907년, 일본의 제국주의적 야욕 아래 고통받는 조선에서 한국 사절단 이준과 이위종은 국제 행사인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로 파견된다. 그들의 임무는 일본에 의한 조선의 주권 침해를 세계에 폭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국제정치의 복잡함 속에서 차별과 무시를 경험하며, 고국의 독립을 위한 그들의 투쟁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블록체인 기술발달은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가에 대한 크립토 스릴러 소설의 흥미로운 응답. 세계 블록체인 세계의 거장 아리 쥴스(ari Juels)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휴머니즘이 진하게 담긴 시대소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 나가이 사야코가 독특한 복수 목격담을 선보인다. 사건의 전말을 쫓는 미상의 인물에게 들려주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격담 끝에 드러난 진실은 무엇일까?
전 세계에 독일 미스터리를 각인시킨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대표작이자 유럽 최고 인기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책은 2010년 출간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무려 32주 동안 1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미키 아키코의 장편소설 『귀축의 집』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미키 아키코의 작품으로는 『기만의 살의』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하는 작품이다. 블루홀식스는 창립 이래 매년 미스터리, 추리소설 출판 종수가 압도적 1위인 출판사이다.
싹이 트는 봄. 로제마인은 영주회의에 불려 갔다. 성결식에서는 신전장의 역할을 맡고, 지하 서고에서는 필사와 수다를 하며 치유받는다. 그런데 차기 첸트를 둘러싼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와중에 디트린데의 무례는 멈추지 않는다. 이대로 두다간 페르디난드마저 연좌로 처형당하게 생겼다.
후야제에서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느낀 마사이치와 토이로. 그러나 마사이치는 그대로 분위기에 휩쓸려 사귀는 게 아니라, 정식으로 고백해서 토이로와 진짜 연인이 되고 싶어 했다. 그리하여 위장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상태에서 두 사람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연극을 하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단둘이 연인다운 일을 계속하게 되는데...
여기는 바로 나, 맥밀리아가 일하는 골동품점 리리엘. 가게 주인인 리리엘 씨와 함께 내가 이번에 도전하는 어려운 사건은……. 연쇄 살인마 수색, 불면증 남성의 서포트, 비밀 파티에 잠입, 귀중한 기물의 회수, 지인의 연애 조언, 기계인형의 진압 등등.
새롭게 가족에 합류한 시로가 인간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첫 쇼핑’에 나서기도 하고, 용의 새끼를 키우는 법을 배우기 위해 해룡에게 가르침을 청하러 가는 등…… 나기 일행은 바쁘다. 해룡의 조언에 따라 시로에게 힘을 줬던, 지룡이 잠들어 있는 유적을 찾아가기로 한다. 그런데 인어에게 힘을 빌리려고 했더니, 악덕 귀족 때문에 쫓겨나서 성녀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